- 현재 서이면사무소 청사 내부에는 신종묵(愼宗黙)이 지은 「시흥군 서이면 안양상량문(始興郡 西二面 安養 上樑文)」(1917년 9월 16일)의 원문과 해설문이 전시물로 소개
- 현재 서이면사무소 청사 내부에는 낙성식에서 낭독한 시흥군수 홍종국(洪鍾國) 명의의 「고사(告辭」 (1919년 3월 31일 작성)와 김연영(金然永) 명의의 「축사(祝辭」 (1919년 3월 31일 작성) 내용이 전시물로 부착
- 이 건물은 1919년 3월 31일 낙성식 이후 1949년 8월 14일 안양읍 승격과 더불어 서이면사무소 좌측에 안양읍사무소가 신축될 때까지 서이면사무소 및 안양면사무소의 용도로 사용 (그 이후 개인에게 매각되었다가 2000년 10월에 안양시에서 매입하여 복원 처리)
- 2001년 1월 16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0호 ‘구 서이면사무소’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나, 친일잔재 논란에 불거지면서 문화재 지정해제 및 철거요구의 주장과 계속 보존조치 주장이 서로 맞서 있는 상황
비고
- 시흥군 서이면(西二面)은 1914년 4월 1일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개편 당시 과천군 상서면(上西面)과 하서면(下西面)을 합쳐 만든 지명이며, 1941년 10월 1일 ‘안양면(安養面)’으로 개칭 (1949년 8월 14일 안양읍 승격 이후 1973년 7월 1일 다시 안양시로 분리 승격) - 『조선총독부관보』 1917년 7월 9일자에는 “시흥군 서이면사무소의 위치가 종래호계리(虎溪里)에서 안양리(安養里)로 변경”된 사실이 수록(경기도 고시 제34호, 1917.7.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