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국기게양탑
수원 국기게양탑 이미지
수원 국기게양탑 이미지
  • 지역
    경기도 수원
  • 자료연대
    민족 말살 통치기(1931~1945)
  • 시설분류
    기념물
  • 건립시기
    1933년 10월 1일 준공
  • 건립위치
    경기도 수원군 수원읍 (팔달산 정상)
  • 현재소재지
    멸실
  • 잔존여부
  • 관련자료

    • - 『조선신문』 1933년 9월 17일자, 「수원향군분회(水原鄕軍分會) 국기게양탑(國旗揭揚塔) 10월 1일 준공식」
      [수원] 수원재향군인분회(水原在鄕軍人分會)에서는 본년 7월 상순경 팔달산정(八達山頂)에 국기게양탑을 건설하고자 하라이(原井), 오카다(岡田) 정부분회장, 나카야마(中山) 이사 외 역원 총출동하여 기부모집에 노력 분주중이었는데 과일래(過日來) 착수진행중인 장소 조망절가(眺望絶家)의 팔달산 정상에 당당히 하늘을 찌르는 철근(鐵筋)의 게양탑이 건설되어지면서 준공식은 1일경에 있으며, 또한 탑의 높이는 25미돌(米突, 미터)이고 깃발은 18척(尺)에 12척(尺)의 대국기(大國旗)이다.

      - 『경기지방의 명승사적(京畿地方の名勝史蹟)』 (1937), 237~239쪽
      [코시소좌의사지비(古志少佐義死之碑)] 수원군 수원읍 팔달산정의 일각에 있으며, 수원신사(水原神社) 앞에서 등행 7정(丁) 남짓비(碑)는 팔달산정의 남단에 있으며, 높이 23척, 비명(碑銘) 「古志少佐義死之碑」는 일청전역(日淸戰役) 당시 오시마혼성여단참모(大島混成旅團參謀)였던 나가오카 가이시(長岡外史) 장군의 글씨로 이뤄졌다. 비의 전후에는 자연의 암석이 둘러쌌고 그 위쪽의 성벽 남단에 돌출한 대국기계양탑(大國旗揭揚塔)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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