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경찰관 초혼비 / 순직경찰관 노구치(野口) 카와바다(川端) 초혼비
순직경찰관 초혼비 이미지
순직경찰관 초혼비 이미지
  • 지역
    경기도 수원
  • 자료연대
    문화 통치기(1919~1931)
  • 시설분류
    기념물
  • 건립시기
    1926년 6월 27일 제막
  • 건립위치
    경기도 수원군 수원면 (수원화성 화홍문 방화수류정 언덕)
  • 현재소재지
    멸실(그 자리에 대한민국독립기념비를 건설)
  • 잔존여부
  • 관련자료

    • ※ 노구치 코조(野口廣三, 1889~1919) 수원경찰서 순사부장, 1919년 3월 28일 수원군 송산면 사강리에서 투석에 의한 사망
      ※ 카와바다 토요타로(川端豊太郞, 1895~1919) 수원경찰서 화수리경찰관주재소 순사, 1919년 4월 3일 수원군 우정면 화수리에서 투석에 의한 사망

      - 『조선신문』 1926년 6월 27일자, 「충혼비 제막식(忠魂碑 除幕式)」
      수원에 있어서 순직경찰관 충혼비(殉職警察官 忠魂碑) 제막식은 27일 거행할 예정으로 경기도에서는 안도 경찰부장(安藤警察部長), 히가시(東), 시로이시(白石) 양 경시(兩 警視)가 임장(臨場)한다고.

      - 『경성일보』 1926년 6월 30일자, 「순직경관 기념비, 27일 성대한 제막식을 거행」
      [수원] 전부터 화홍문(華虹門)의 고대(高臺)에 건설중이던 순직경관(殉職警官)의 초혼기념비(招魂記念碑)가 준공되어 27일 오전 10시부터 성대한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참렬자는 지원(地元, 그 지방) 수원(水原) 및 경성의 관민 수백 명으로 순직자 카와바다 토요타로(川端豊太郞)의 유족(遺族, 모당, 누이, 딸)이 제막의 거적을 당겼고, 남성적인 여름의 햇볕을 받아 눈부시게 서 있는 기념비는 영원히 빛나는 순직자의 영예 그것과도 같으며, 식후 비전(碑前)에서는 무도대회(武道大會)를 거행, 도내 각서(各署)에서 30조(組)가 출장하여 장렬한 시합을 벌였고, 본사 기증의 특제메달을 받은 고점시합(高點試合)의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사진은 기념비) (이하 내용 생략)
  • 비고

    • - 1948년 8월 15일에 옛 순직경찰관 초혼비를 헐어내고 그 자리에 건립한 ‘대한민국독립기념비’(1949년 1월 16일 제막)는 1969년 10월 15일(수원시민의 날) 3.1동지회에서 주관하여 3.1독립기념탑과 함께 수원 팔달산 중턱으로 이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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